보도자료
강원도본부 홍천군지사 남기성주임의 Weekly공감에 실린 기획특집 기사입니다.^^
첨부파일
- 작성자 : 윤 * 복 작성일 : 2012-01-05 조회수 : 5371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정직원처럼 지적할 게 없이 잘합니다

남기성 주임이 처음 대한지적공사(이하 지적공사)의 문을 두드린 것은 지난해 대학 4학년 때였다. 대학에서 부동산학을 전공한 그는 학창시절 이미 ‘지적’과 관련된 과목을 수강했을 정도로 지적공사 입사에 관심이 많았다.
“작년 4월 지적공사 입사시험에 떨어지고 나서 낙담이 컸어요. 그래도 입사하고 싶다는 마음엔 변함이 없었죠. 막무가내로 지적공사 서울 성북구지사에 전화를 걸어 인턴으로 일할 수 없겠느냐고 물었어요.”
남 주임의 배짱을 기특히 여긴 성북구지사 직원은 서울 종로구 지사의 인턴자리를 추천했고, 남 주임은 면접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됐다. “따지고 보면 운이 좋았죠. 무턱대고 전화를 드렸는데 진짜 일할 기회가 생길 줄은 몰랐어요.”
지적공사는 지역본부별 공고를 통해 인턴을 채용한다. 남 주임이 성북구지사에 전화를 걸었을 때는 때마침 인턴 자리에 결원이 있었다. 남 주임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은 셈.

강원도본부 홍천군지사의 김원겸 팀장은 “남 주임의 적극적인 성격이 좋은 결과를 불러온 것”이라며 “남 주임은 무슨 일에든 적극적으로 임한다”고 칭찬했다. “업무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지적기사 자격증을 모두 갖추고 있었으니 종로구지사에서도 마다할 이유가 없었을 거예요.”
남 주임은 현재 토지분쟁 민원을 해결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어렵지 않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인턴으로 일할 때 이미 배운 일이어서 수월하게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인턴 업무와 현재 맡은 업무가 비슷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이 없다”는 것이다. 홍천군지사의 김원겸 팀장은 “지적공사 인턴들은 ‘명칭만 인턴’일 뿐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도 손색이 없는 정직원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지적공사는 인턴들을 일선 지사의 지적측량에 투입해 정직원 수준의 업무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인턴을 경험한 사람들이 향후 지적공사에 입사했을 때 높은 업무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적공사는 인턴들이 전문직무 향상과정, 외부 교양 및 역량 향상과정, 우편 원격교육 등 정규직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인턴 경험자가 정규직 채용시험에 응시하면 2퍼센트의 가산점을 부여해 우대해 준다.

남 주임은 “가산점 2퍼센트가 작은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며 “필기시험 한두 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지원자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남 주임은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아버지와 아들처럼 끈끈하다”는 것 역시 지적공사 청년인턴의 장점이라고 했다. 지적공사의 모든 인턴들은 입사 즉시 멘토 한 명씩을 배정받는다. 멘티는 멘토에게 업무에 관한 것은 물론 회사생활 전반에 관해 물어볼 수 있다.
“아, 좋은 점이 또 있어요. 인턴으로 들어와서 근무복이랑 현장화도 받았거든요. 밖에 나가서 측량업무를 볼 때는 아무도 제가 인턴사원인 줄 모르더라고요.” 남 주임은 외투와 바지, 모자와 장갑 등 업무에 필요한 작업복 일체를 회사로부터 지급받았다. 모두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것이었다.
남 주임은 “주변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친구들을 보면 ‘무늬만 인턴’일 뿐 실제로 하는 일은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면에서 지적공사 인턴으로 일했던 건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인턴이라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보시면 안 돼요. 사무실에서 하는 내업과 현장에서 하는 외업, 두 가지를 동시에 소화해야 되거든요. 참, 물론 고생한 만큼 보수는 다른 기업에 비해 조금 높답니다(웃음).” 글과 사진·박소영 기자
대한지적공사(이하 지적공사) 청년인턴제의 강점 중 하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중으로 진행되는 교육 시스템이다. 특히 우편원격교육은 다른 공사에는 없는 대한지적공사만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몇 명의 인턴이 근무하고 있나.
“현재 청년인턴은 총 1백4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90퍼센트가 현장에 배치돼 있다.”
지적공사의 인턴들은 주로 어떤 업무에 배치되나.
“본사의 청년인턴들은 지적공사의 주요사업인 ‘현장 지적측량 업무’에 주로 배치된다. 인턴들은 대개 정직원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교육 역시 동일한 수준으로 받는다. ‘실무경험자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경우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것이 본사의 방침이다. 우수 인력은 향후 전문기술 인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턴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나.
“기본적으로 전문직무향상과정, 역량향상과정 등 정규직과 동일한 교육을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다시 사이버교육과 우편원격교육으로 구분된다. 대한지적공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우편원격교육은 ‘지적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희망자가 매월 1~20일 중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면, 다음 달 시작 전에 지정한 장소로 도서가 배달된다. 수강생은 이후 한 달간 도서를 읽고 온라인을 통해 독서감상문을 제출하거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인턴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사원은 몇 명인가.
“본사는 인턴경험자에게 2퍼센트의 가산점을 부여해 채용 시 우대하고 있다. 지난해 채용 당시 총 채용 인원 62명 중 14명이 인턴경험자였다. 올해의 경우 총 채용 인원 59명 중 15명이 인턴경험자다.”
향후 청년인턴제 운영 계획은.
“지적공사는 2009년 이후 매년 정원의 4퍼센트 이상을 청년인턴으로 채용하고 있다. 2012년도에도 공개채용 인원수의 4퍼센트 이상(1백50명 이상)을 현장실무를 경험한 청년인턴들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