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는 횡성군와 어제(27일) 지적기반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및 공유재산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 김혜원 LX강원지역본부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지적측량 성과 공유 및 현황 조사업무 지원 ▲공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원 등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연속지적도의 정확도 개선 및 활용도 향상을 위한 도면 정비와 품질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

LX공사는 현재 고정밀 영상, 연속지적도 정합영상, 플랫폼 등 공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위탁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재산관리 분야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횡성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업은 체계적인 재산관리 및 세수 확보를 통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토지 이용 가치 향상으로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명기 군수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혜원 LX강원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행정정보 공유를 통해 도 내 행정재산 관리 사업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적 상생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관 내 체계적인 재산관리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국토정보 서비스 강화로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며 군 발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