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 작성자 : 경 ** 부 작성일 : 2018-06-05 조회수 : 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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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운영하던 신문고! 다들 들어보셨지요?
조선 초기 태종 때,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해결할 목적으로 대궐 밖에 북을 설치하여
백성들이 원통함을 상소ㆍ고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하는데요~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신문고 제도를 현대화하여
“이동신문고”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신문고 제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조사관 및 상담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입니다.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직접 찾아간다는 점에서
조선 시대 때의 신문고 제도보다 진일보한 제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신문고와 함께하는 누리知” 라는 이름 아래
이동신문고 사업 중 소외계층 지원 부문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올해 경기도에서는 광주와 평택지역의
복지소외 주민들이 수혜 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분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일선 사회복지사의 고충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하남지사장님과 운영지원처장님이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였습니다 :)

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사님들은 복지제도가 계속 발달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존재할 수밖에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이들의 존재를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후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셨는데요~
우리 공사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주고 있어
복지제도의 빈틈을 메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해주셨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님들의 노고를 항상 기억하며
이 노고가 수혜자분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는
LX 경기지역본부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