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공부방 설치, 창호교체 등 공부방 환경 개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아동의 공부방 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LX 인천본부는 지난 16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방 환경개선 지원식'을 갖고 매칭그랜트 기금 350만원을 해당 아동의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책상 등 가구를 구입해 이 아동 공부방에 설치하고, 다가올 겨울철 방에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창호를 교체하는데 쓰였다.


매칭그랜트 기금은 LX가 매년 구성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받고, 이 기부금만큼 LX가 후원금을 내 모아진 돈을 말한다. 이 매칭그랜트 기금은 노인들에게 방한용품을 주고 보육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데 쓰인다.


김재복 본부장은 "우리 LX 인천본부는 사회적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가고 있다"며 "이번 후원 사업을 통해 후원가정 아동이 미래 지역인재로서 꿈을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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