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2009년 11월 어느날 헌혈의 집에서의 6번째 헌혈!! 이번에는 헌혈이 가능하다고 해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이후로 쭈욱 혈장, 전혈을 번갈아가면서 하다가 보니...!!! 처음에는 몰랐는데, 점점 헌혈하는 횟수가 늘면서, 헌혈이 재밌어지고 즐거워진다고 할까요?? 타인을 위한 직접적인 봉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타인을 위해 내 혈액이 쓰인다는 사실이 저를 뿌듯하게 만들어주더군요. 30회 은장, 50회 금장을 받을때는 정말 날아갈듯한 기분까지..^^ 제 인생에서 남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있다는 말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헌혈을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몸 관리 하면서 보람있게 지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