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2014년1월24일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지적공사 익산시지사에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과 청렴캠페인 선서를 위하여 미륵사지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미륵사지 석탑 앞에서 청렴을 잘 지키자는 선서식을 하고 주변 청소를 하였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 시대의 절터로써 사적 제 150호,(국보11호)로써 무왕 때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 백제 최대의 사찰로 정확한 시기는 알수 없으나 17세기경 조선시대에 들어와 폐사되었고 현재 서탑 및 당간지주 등의 일부 석물만 남아있습니다. 전시관안에는 각종 백제 유물들과 각종 문화재의 모형들이 있었는대 보기 힘들고 귀중한 유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사리를 직접 봉안했던 금제사리내호와 금동제사리외호의 양식 및 제작기법은 7세기 전반의 백제 금속공예 및 미술 양식이 매우 뛰어난 수준이었음을 보여주는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임혁규 지사장께서는 대한지적공사의 발전과 더불어 익산시지사의 발전을 위해 전시관안에 메모판에 “지적공사 익산시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라는 쪽지를 남겨주셨습니다. 2014년 3월30일까지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 특별전을 하고 있으니 오셔서 관람하시면 좋은 경험 되실 것 같습니다. 많이많이 보러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