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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경기북부본부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 정보 기본도 유지 관리 사업’ 착수보고회
  • 작성자 : 경 ****** 부 작성일 : 2024-02-27 조회수 :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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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권경현)가 27일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 정보 기본도 유지 관리’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주소 정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LX 경기북부본부는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주소 정보와의 연계 문제를 각 지자체 담당자들과 논의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 정보 기본도 유지 관리 사업은 전국 어디서나 주소로 위치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주소 체계 고도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치 탐색 시간과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다는 게 LX 경기북부본부 설명이다.

권경현 본부장은 “2022년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매년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본도를 갱신해 주소 체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경기남부본부와도 협업해,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종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내실 있는 정보 구축을 통해, 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출처: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22702859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