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 3일 제45회 지적세미나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와 LX가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플랫폼 시대의 지적·공간정보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8팀(공무원 부문 4팀, LX 부문 4팀)의 경쟁 결과 LX부문에서 경기북부지역본부의 공간정보사업처 정찬우 주임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지적측량 시뮬레이션 아카이브 구축’ 연구가 대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을 극복한 지적측량 시뮬레이션 및 지식공유 플랫폼을 개발해 차세대 지적 플랫폼의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경현 LX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우리 본부에서 대상을 수상해 매우 자랑스럽고, 이러한 연구와 노력이 현장업무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정희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