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올해 첫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LX 경기북부지역본부는 본부 회의실에서 올해 사업 방향과 세부추진계획을 공유하고자 ‘2023년 1차 지사장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관내 10개 지사의 지사장이 참석한 전략회의에서는 ▶지적측량 혁신 선도를 통한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 ▶공간정보 인프라 확산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 ▶안전하고 활기찬 일터 조성 등이 경기북부지역본부 경영방침으로 제시됐다.

LX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측량 혁신지사를 운영하고 주소·도로·지하정보 등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토지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민간사업자와 함께 수행해 도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불폄함이 없도록 역량을 쏟고 있다.

권경현 LX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올해에도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공사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희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