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올해 5월을 경기북부지역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비상훈련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본부 내 전 직원이 훈련에 동참하도록 지시했다고 10일 밝혔다.

LX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주도하에 지난 9일 포천지사에서 중대산업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활용해 직원 참여형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와 같은 중대산업재해 대비 도상훈련은 경기북부지역 지역내 모든 지사에서 이달 중 개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재해자 구출, 응급처치, 재해현장 보존으로 피해 규모를 줄이고 2차 사고 발생 차단을 위해 시행됐다.

권경현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LX BCP(재해재난 대비 공사 업무지속계획) 및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우기자 kplock@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