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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센터가 북까페로 재탄생하다’ 서빙고동 “자유다”, 소통공간으로 우뚝
  • 작성자 : 용 ****** 사 작성일 : 2012-02-01 조회수 : 2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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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경찰서에서 사용하던 서빙고동 치안센터 반환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한 소통과 나눔의 커뮤니티 공간

‘북까페 자유다(유롭고 쾌하고 양한 소통의 공간)’로 조성

1월 30일(월) 14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빙고동 주민센터에서 개관식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는 용산경찰서에서 서빙고동 치안센터로 사

용하던 공간이 반환됨에 따라 이를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

능한 북까페로 조성하고 1월 30일(월) 개관한다.

용산구 서빙고로 64 서빙고동 자치회관 1층에 들어서게 될 북까페 “자유다”는 64.75㎡ 규모로, 9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18시까지로 토, 일, 공휴일은 휴무이다.

특히, 바닥 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 아이들도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게 배려하였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있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끈다.

“자유다”는 ‘유롭고 쾌하고 양한 우리들의 소통 공간’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커뮤니티 공간으로, 공간의 이름대로 서빙고동 주민의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태어날 전망이다.

또한, 서빙고동 주민센터가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어, 민원 업무 후 이곳에서 대화와 독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에서는 서빙고동 북카페 “자유다”외에도 공공시설 유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용산구에서는 올해 서빙고동외에도 후암동과 보광동에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북까페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용산구 종합행정타운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원어민 외국어 교실’과 ‘북까페 청마루’, ‘하늘공원’ 등은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2011년 273명, 2012년 261명 등 총 534명의 인원이 수강하고 있으며, ‘북까페 청마루’는 일평균 110여명의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용산구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용산아트홀’은 유휴 시간을 활용하여 구민들을 위한 교육 및 워크샵, 동호회 활동 등에 대관하여 2011년에만 823건의 대관 실적을 거두었다.

각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들이 들어서 있다. 이촌2동 주민센터 옥상에는 ‘자연학습체험장’이 들어서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한 어린이 텃밭 가꾸기 자연 체험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동 주민센터 5개소에는 생활과학교실이 들어서 있다.

앞으로도 용산구에서는 관내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개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380)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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