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 소속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파주시 상지석2리 마을회관에 도서 52권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LX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잘못된 지적 정보를 바로잡고 토지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특히 일제 시대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 및 구축한다.

이번에 물품을 전달받은 상지석2리 마을은 파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상지석지구 내에 포함된 마을이다.

지적재조사추진단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52권은 마을회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최신판 도서로 구성됐다.

이선형 상지석2리 이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제공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기증된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마을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만우 LX경기북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따뜻한 신뢰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관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