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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2008.11.06
글을 올리고 싶은데 마땅한데가 없어 이렇게 써 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대한지적공사에 바라는 작은 소원입니다.
먼저 지금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는 제 막내동생이야기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가가서 제 기억으로 할아버님은 논산일대에서 지적공사에서 평생을 몸담으시다가 정년퇴직후에 측량에 관계된 사무실을 하시걸로 알고있고 형제분들도 몸담은걸로도...
그러면서 제 아버님께서도 젊은 시절부터 대한지적공사에 30년이 넘게 몸담으시다 2005년쯤 정년퇴직하시고 지금은 어렵게 건물관리일을 하고계십니다
제 아버님은 항상 막내아들을 걱정하시고 또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장남인 제가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올리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장남인 제가 아버님의 권유로 지적공사일을 시작해보라는 하셨는데 전 적성이 안맞는거 같다고 싫다고 했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끔씩 어버님을 측량현장을 자주가서 그런지 무거운거를 들고,메고 험한 산과 논과 밭을 다니시면서 일하시는 모습을 복고 내가 갈길이 아니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래서인지 아버님은 장암인 제가 해주시길 바라셨는데, 너무 싫어하니까 제 동생이 그 일을 시작했으면하고 ,,,대를 이으실 생각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동생은 그런 아버님마음을 헤아렸고 적성에 맞다고 일을 시작하더군요 워낙 체력이 좋은 동생이라...
동생은 군제대후 바로 지적공사에 임시직으로 시작을 했고 공부를 해서 정직원이 되기를 희망을 키우면서...
젊다고 생각했기에 못할것이 뭐 있겠냐고 자신있게 출발을 했는데...해가 거듭될수록 임시직이 무척 많이 힘들어 보이더군요.
대한지적공사가 워낙 대우가 좋으니까요.
그러나 임시직과는 큰 격차를 보이니까요 그래서 제동생은 고졸출신이라 결심끝에 비록 전문대이지만 멀리있는 구미대학 측량과 관계있는 계열을 자취를 해가면서 졸업을 하더군요.
2001년에는 결혼을 하면서 가정을 꾸리고 정직원 시험을 계속 도전을 하더군요.
결과는 계속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더군요.
그러면서 힘들다고 회사를 끝내 나와... 아버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만들더군요
그런 아버님의 설득으로 제 입사(임시직)를 했지만 시험에 또 실패를 하고 비젼이 안보인다고 하는 동생을 보니 저도 가슴이 아팠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영어때문에 계속 실패를 하는거 같았습니다.
근면성실하고 열심히하는 제 동생을 잘 압니다
다음달이면 임시직 기간이 다 한다고도하고 내년초에 시험이 또 낙방을 하면 대한지적공사를 포기할꺼같아
10년을 넘게 몸담았고 할아버님, 아버님, 제동생 이렇게 3대가 꿋꿋히 이어왔는데...영어시험 때문이 끊이 떨어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 글을 어느선까지 보실지 모르지만 제 바램은 사장님께서라도 이 글을 보시고 구제가 가능한지 한 번쯤 생각해주시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
비록 회사에 규정이 있다는건 저도 알지만 이 글이 무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너무 두서없이 늘어놓은거 같아 죄송합니다.
제발 선처부탁드립니다
제 동생 신상정보
나이 : 36세
이름 : 강성진
현 근무처 : 충남 금산 출장소 임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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