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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12.01.25
측량비가 두 배로 상향 조정된 만큼 고객만족을 위해 말뿐인 법적인 조치도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1년 12월 추운 날씨에 측량을 하시는 팀장님 이하 기사님들을 보면서 무지한 고객들을 대할 아무런 대안이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무조건 측량이 잘못됐다는 363-5번지 경계측 주인이 측량 장비를 가로막아 공사를 못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363-10번지 측량 주인은 공사를 하다가 중단된 상태이다보니 결국은 팀장님께 공사피해는 누가 책임질것이냐라는 책임을 추궁하게 되고, 할 수 없이 측량 업무방해라도 해결책이 있을까 싶어 경찰을 불렀으나 본사 지적공사 직원이 나와 상황설명을 해야지 우리 경찰은 아는것이 없다라고 하고 돌아갔습니다.
본사 임원진께서는 팀장님이하 기사분들이 현장에서 갖은 수모를 겪는 상황을 아시는지요.
결국 측량을 방해하여 공사는 계속 지연되니 옆에 계신 주민이 보다못해 363-10번지 경계말뚝을 주인이 뽑는조건으로
공사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여 당일날 포크레인으로 석축쌓는 일을 40cm 정도 들여서 30%정도 공사했습니다.
다음날 석축공사를 마무리하려 했으나 40cm가 아니라 팬스 기둥으로 박아 놓은 원파이프까지 석축 안으로 들여 놓으라는 겁니다.
결국은 원파이프까지 돌 안쪽으로 다시 박고 공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돌 안쪽으로 30~40cm정도 원파이프를 옮겼으니 결국은 70~80cm가 경계점에서 들어오게 된겁니다.
363-5번지에서 무조건 우기는 이유는 같은 경계점에 있는 363-7번지에서 측량을 하게 되면 70~80cm들어간 원파이프를 경계점이라고 우겨서 경계점을 삼을 생각인 겁니다. 돌은 우리측에서 자기땅에 올려놓은거라고 우길 심산이랍니다.
363-5번지 주인은 10여년전 363-10번지 경계말뚝을 파헤쳐 놓고 그쪽에서 경계측량을 하고 자기
땅을 찾겠다 했으나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니 경계말뚝을 옮겨놓고 심지어 뽑아놓고 우리측에 측량을 다시 하라고 우겼고,시끄러운게 싫어 공사하다 말고 측량을 했습니다만 결국 또 끝까지 방해를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우겨서 경계점이 이동되지 않는다는 것은 압니다만, 363-5번지 같은 무지한 사람은 어느정도의 저지할 수 있는 법적인 권리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지적공사는 경계점만 찍어주면 그만이지 그 이후에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객이 알아서 법적 조치를 취해야 되는 부분이다 라는 본사 어느직원의 말은 고객측에 한 발 다가가 만족을 주는 답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포크레인 장비는 아침부터 와서 공사는 해야하는데 계속적인 측량방해로 공사를 못하고 있으니 지적공사에서 피해보상을 해 주실 수 있는지요. 해줄 수 없는상황일테니 대안으로 주인이 경계말뚝을 뽑고 공사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상식적인 사람들은 지적공사 측량을 100% 믿고 인정하며 경계점이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만
무조건 우기면 된다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있어 기사님들이 애로점이 많다는 겁니다.
지적공사에 바라고 싶은점은 현장기사분들께 민원에 신경쓰지 않게 하고 어느정도의 권리를 주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측량하는 과정을 동영상을 찍어서 증거를 남겨 경계말뚝에 문제가 생기면 법적인 조처가 있을 수 있고,
측량 방해를 하면 업무방해로 법적 조치도 취할 수 있다는 말도 할 수 있게 어느정도의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세상에는 상식적인 사람들만 존재하는 건 아닙니다.
363-5번지 같은 비상식적인 사람들한테는 지적공사 나름의 특별조치가 필요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고 측량비가 상향 조정된 만큼 고객만족도도 높이기 위해 지적공사측의 혁신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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