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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제안
김**
2019.12.01
학부모된 입장에서 자유학년제 시기에 직업 체험을 다양하게 해주고 싶은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도 이러한 직업체험 다양화에 동참해주었으면 한다. 지적 측량이나 국토정보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자유학기제는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진로체험이나 프로젝트, 실험·실습, 독서토론, 역할극 등과 같은 체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존의 강의식 수업에서는 어려웠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이 제도의 취지이다. 국토정보공사에서도 이러한 자유학기에 발 맞추어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IT가 발달할수록 공간에 대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것에 대해서 특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코딩을 하고 데이터를 정제하는 것은 할 수 없으나 이러한 데이터 들로 어떠한 모델을 구현하는지 볼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적인 성격을 갖는 측량분야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간단한 캐드 실습이나, 측량 현창 견학 등을 통해서도 이러한 직업체험 다양화가 가능하다.
직업체험이 다양화 된다면 공공기관전반적으로 이러한 것이 확대되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녕하세요. 제안담당자입니다.
먼저 공사에 대한 애정으로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사는 현재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꿈길]*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전국 어디서나 지적측량과 국토정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본사와 국토정보교육원, 169개 지사가 진로체험처로 등록되어 활발한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잡월드 내에 지적측량 및 국토정보 관련 직업 체험을 위한 국토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꿈길(www.ggoomgil.go.kr):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플랫폼
다시 한 번 소중한 의견 제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제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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